우리몸에 좋은 싱그러운 솔잎의 효능과 효과

Posted by 반건조오징어의 명가 천해수산
2018. 11. 18. 20:07 인간의 질병과 예방법

우리몸에 좋은 싱그러운 솔잎의 효능과 효과


솔잎에는 현대의학에서도 옥시팔티민이라는 성분이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솔잎의 효능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솔잎의 효능과 솔잎 효과는 아래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펴을 찔 때는 솔잎을 먼저 시루에 깔아 시루 구멍을 덥고 그우에 송펴을 한줄 놓습니다. 다시 솔잎 한줄 송편 한줄 차곡차곡 놓는데 이는 옛부터 전해저 오던 덧이라 솔잎의 효능을 옛부터 알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향긋한 솔잎 향을 배개해서 맛깔을 더해보려는 지혜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동의보감에 소개 되어 있는 사실을 더 깊은 과학에 바탕하고 있었다는 것이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식물은 다른 미생물로 부터 자기몸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가지 살균물질을 발산하는데 이를 통칭하여 피톤치드하고 합니다. 피톤치드는 공기 중의 세균이나 공팡이를 죽이고 해충과 잡초등의 식물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 합니다.


인간에게는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도 하는데 백일해 병실 바닥에 전나무 잎을 흩어놓으면, 공기중의 세균량이 1/10까지도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핵균이나 대장균이 섞여있는 물방울 옆에 상수리 나무의 신선한 잎을 놓으니 몇분후 이 세균들이 모두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싱싱함을 보존하기 위해 생선회를 무채 위에 담고 구더기를 없애려고 화장실에 할미꽃 뿌리나 쑥을 걸어두고 바퀴벌레를 쫓기위해 은행나무 잎을 집안 구석에 두었던 것들도 알고보면 모두 피톤치드를 이용한 지혜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솔잎으로 부터 피톤치드를 빨아들인 송편에는 세균이 범접하지 못해 오래도록 부패하지 않고 먹을수 있었으니 과학적인 원리를 잘 이용한 것이 솔잎송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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